"야구 그 자체" 'MLB 더쇼 17' 3월 28일 정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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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8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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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 / 대표 안도 테츠야)는 스포츠 야구 게임 'MLB 더쇼 17'의 PlayStation4(PS4)용 디스크판과 다운로드판을 오는 3월 28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금일(8일) 밝혔다.

미국 메이저리그의 사실적인 플레이 묘사와 선수들의 현실적인 데이터로 '야구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MLB 더쇼' 시리즈의 신작 'MLB 더쇼 17'은 2가지 버튼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레트로 모드 등 여러 업그레이드 요소를 통해 한층 더 향상되고 사실감 넘치는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발매 버전의 표지모델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 선수를 선정해 국내 MLB 팬들뿐만 아니라 KBO 팬들에게도 한층 역동적인 표지 이미지를 선사한다.

'MLB 더쇼 17' 디스크판과 다운로드판의 스탠다드 에디션 가격은 각 59,800원, 18만원 상당의 다운로드 콘텐츠가 동봉된 MVP 에디션은 각 79,800원이며, 더욱 많은 다운로드 콘텐츠가 추가된 다운로드판 전용 디럭스 에디션은 109,800원이다.

또한 PS4™(500GB / 색상: 제트 블랙 혹은 글레이셔 화이트)와 함께 MLB 더쇼 17 MVP 에디션 및 PS Plus 3개월 이용권이 동봉된 PS4™ 번들을 437,000원에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SIEK는 'MLB 더쇼 17'의 예약판매를 오는 3월 14일부터 23일까지 PS 파트너샵, 게임전문 온라인 쇼핑몰, 오픈마켓(지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에서 실시되며, 공통 예약판매 특전으로는 스페셜 DLC 바우처 2종 (15 Standard Packs, Ken Griffey Jr. card)이 제공된다.

더쇼 17(출처=게임동아)
더쇼 17(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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