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강남서 1시간, 친환경 그린홈 91가구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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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대곡 ‘아리전원주택 3단지’

국내 별장형 주말농장 1위 기업인 아리주식회사가 강원 홍천군 서면 대곡리에 전원주택, 별장, 주말농장, 힐링의 장점만 모은 목조주택을 분양하고 있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아리전원주택은 유럽 지중해식 건축 양식을 도입한 친환경 그린홈 91가구 3단지이다. 분양 중인 홍천군 서면 대곡리 일대는 강남에서 1시간 이내, 청평-설악 IC에서 20분 거리에 있으며 배산임수 지형을 갖추고 자연 경관이 뛰어나다.

아리주식회사에서는 유럽 선진국가에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클라인가르덴을 벤치마킹해서 충북 충주시 앙성면 1단지 88가구를 분양한 데 이어 12km 떨어저 있는 봉황마을 2단지 49가구를 분양했고 홍천 대곡리 힐링마을 3단지 91가구를 시공 분양하고 있는 것이다.

무면허 업체가 분양한 뒤 건축을 못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다. 아리주식회사 아리주말농장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별장형 주말농장이며, 대지조성사업자와 주택건설사업자 건축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아리전원주택은 전용, 도로, 녹지, 과수원 토지등기면적 616.46m², 건축 52.89m² 모두 합쳐 1억8000만∼2억 원대의 돈으로 전원주택 건설과 관련된 모든 비용을 해결하고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전문 관리인도 따로 있어 집을 비웠을 때도 안전하다.

한국산업개발㈜에서 시행하는 아리전원주택 단지는 일반 전원주택 단지와 달리 단지 내 CCTV와 방범 시스템, 오수처리장, 가로등, 8m, 6m의 편리한 도로망, 전용면적 내 텃밭, 공동 과수원, 부대시설(체육시설, 스크린골프장, 공원, 편의점, 노래방, 당구장, 탁구장)을 갖췄다. 신도시를 건설할 때 시공하는 방식인 전기·통신 지중화 시설 등으로 일반 전원주택단지와 시설 면에서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아울러 친환경 주택단지 이름에 걸맞게 전기는 태양광 방식을 도입하기 때문에 냉난방 과정에서 화학에너지 비용 부담이 거의 없다.

아리전원주택은 1단지, 2단지 합쳐서 약 150가구의 클라인가르덴을 분양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홍천#대곡#아리전원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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