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스트리트 상가 분양 중

  • 입력 2017년 3월 8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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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3생활권 H3ㆍH4블록에서 ‘세종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주상복합 단지 내 스트리트 상가가 분양 중이다.

세종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단지 내 스트리트 상가는 지상 1~2층, 총 256개(H3블록 124개, H4블록 132개) 점포 규모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아브뉴프랑이나 트랜짓몰과 같이 스트리트상가 형태로 조성된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을 예정이다.

이 상가는 세종의 강남이라 불리는 세종시 3생활권에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인근에 세종시청, 교육청, 법원, 검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다. 여기에 단지 주상복합 내 아파트 672가구, 오피스텔 64실 등 총 736가구의 독점 배후수요를 비롯해 3-3생활권 주거단지 2만여 가구 등 3만여 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더불어 글벗초·중, 소담초중고 등 3생활권 내 10개가 넘는 학교시설이 있어 상권의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3생활권과 중앙공원, 박물관단지, 국립수목원, 호수공원이 위치한 중앙녹지공간을 연결하는 금강보행교(2021년 예정)도 있어 유동인구가 증가할 전망이다.

교통인프라도 잘 갖췄다. 지난해 7월 개통한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H3블록 앞에 있어 이를 통해 세종시 전역을 약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대규모 환승센터도 단지 앞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 인근에 세종~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세종~유성연결도로가 있어 대전 업무지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집객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특화설계도 도입한다. 이국적인 유럽 거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물빛가로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모든 점포에 가시성을 극대화한 4면 개방형 코너 설계를 적용해 접근성과 개방감을 높인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 통합모델하우스촌 내에 있고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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