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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두고 다투는 SNS 대화에 끼어든 허경영 “150만 원씩 통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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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두고 다투는 SNS 대화에 끼어든 허경영 “150만 원씩 통장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03-07 14:28수정 2017-03-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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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을 두고 옥신각신하는 학생들에게 전 민주공화당 총재 허경영 씨가 남긴 댓글이 화제다.

7일 소셜미디어(SNS)에서는 허 씨가 페이스북에 남긴 댓글을 캡쳐한 이미지가 공유되고 있다.

이 댓글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채무관계를 정리하던 고등학생들의 대화에 허 씨가 끼어들어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대화에서 친구관계로 추정되는 두 학생은 5000원을 두고 옥신각신한다. 먼저 15000원을 빌린 것으로 보이는 친구가 "5000원은 OO에게 받으라"고 미루자 돈을 빌려준 친구는 "네가 OO에게 받아서 나에게 주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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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돌연 '허경영' 이라는 이름이 대화에 끼어들더니 "쪼잔하게 그런 돈 가지고 싸우지 마세요 (내가) 대통령 되면 국민배당금 매달 150만 원씩 통장에 꽂아줍니다. 대한민국이 얼마나 경제대국인데 국민은 가난한게 말이 됩니까?"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어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국가에 도둑놈이 너무 많은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댓글을 단 계정은 허 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계정과 일치한다.

하지만 허 씨는 현재 법적으로 공직선거에 출마할 수 없는 상황이다. 허 씨는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돼 1년 6개월의 실형을 살았다. 2009년 출소한 허 씨는 10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돼 2019년까지 출마할 수 없다.

그러나 허 씨는 지난 1일 부산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끝나면 무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면서 "탄핵으로 박 대통령이 물러나면 황교안 권한대행이 사면 복권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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