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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드 발사대 2기 오산기지 도착”… 배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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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드 발사대 2기 오산기지 도착”… 배치 시작

윤상호군사전문기자입력 2017-03-07 10:45수정 2017-10-1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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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사드체계 일부 한국 도착…오산으로 들어와”
국방부 “일부만 도착 앞으로 계속 올 것”
국방부 “사드, 한미연합훈련 때 운용”
한국과 미국 군 당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주한미군 배치 작업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한미 양국은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한다는 한미동맹의 결정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사드 체계의 일부가 6일 야간에 한국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개된 사드 장비에는 발사대 2대를 비롯해 일부 물자 장비가 포함됐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 장비들은 미 텍사스 주 포트블리스 기지에서 C-17 수송기 1대에 실려 경기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뒤 주한미군 모 기지로 이송됐다고 군 당국은 전했다.

이에 따라 탐지 레이더와 요격미사일, 교전 통제소 등 사드의 나머지 장비들도 조속한 시일 안에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사드 포대의 장비들은 주한미군 기지에 전개됐다가 경북 성주골프장의 부지 공사가 완료되면 이전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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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관계자는 “사드 장비 전개 절차는 한미간 협의하에 추진 중이고, 최근의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다”며 “가급적 이른 시기에 사드 배치를 완료할 것이라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미 태평양사령부도 이날 보도자료에서 “주한미군의 사드 체계는 오로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서 한미는 사드체계의 조속한 작전운용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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