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고진영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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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대상을 수상한 고진영(22·하이트진로·사진 오른쪽)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1500번째 회원이 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고진영은 6일 1억 원을 기부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2014년 9월 우승 상금의 일부를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6일까지 고진영의 누적 기부액은 1억2000여만 원이다.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진 고진영은 “선수 생활의 원동력이 됐던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진영#아너소사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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