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은 윤광진 용인대 연극학과 교수(63), 허순자 서울예술대 연극과 교수(63), 박근형 한국예술종합학교 연출과 교수(54·극단 골목길 연출가), 최용훈 청운대 뮤지컬학과 교수(54·극단 작은신화 대표), 이경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학과 겸임교수(54), 김태훈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51), 임일진 인천대 공연예술학과 교수(49)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장은 윤 교수가 맡았다. 윤 심사위원장은 “연극계가 갈수록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 동아연극상의 권위에 걸맞게 우리나라 연극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며 신선하고 역동적인 에너지와 변화 등을 놓치지 않고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에 대해서는 3년 임기제를 도입했으며 연임 가능하다. 간사제도도 신설해 황승경 국제예술기획 대표(41)가 간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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