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연극상 새 심사위원 윤광진 교수 등 7명 위촉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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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충정로 동아일보 사옥에서 동아연극상 심사위원단 첫 회의가 열렸다. 왼쪽부터 박근형, 최용훈, 황승경, 이경미, 김태훈, 허순자, 임일진, 윤광진.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3일 오후 서울 충정로 동아일보 사옥에서 동아연극상 심사위원단 첫 회의가 열렸다. 왼쪽부터 박근형, 최용훈, 황승경, 이경미, 김태훈, 허순자, 임일진, 윤광진.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동아연극상의 새 심사위원이 위촉됐다.

동아일보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사옥에서 3일 심사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열었다.

심사위원은 윤광진 용인대 연극학과 교수(63), 허순자 서울예술대 연극과 교수(63), 박근형 한국예술종합학교 연출과 교수(54·극단 골목길 연출가), 최용훈 청운대 뮤지컬학과 교수(54·극단 작은신화 대표), 이경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학과 겸임교수(54), 김태훈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51), 임일진 인천대 공연예술학과 교수(49)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장은 윤 교수가 맡았다. 윤 심사위원장은 “연극계가 갈수록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 동아연극상의 권위에 걸맞게 우리나라 연극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며 신선하고 역동적인 에너지와 변화 등을 놓치지 않고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에 대해서는 3년 임기제를 도입했으며 연임 가능하다. 간사제도도 신설해 황승경 국제예술기획 대표(41)가 간사를 맡았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동아연극상 심사위원#윤광진#박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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