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류화영, 자매싸움 ‘눈길’…첫방 ‘아버지가 이상해’ 시청률, 월계수 넘었다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3월 5일 11시 35분


코멘트
사진=아버지가 이상해 갈무리
사진=아버지가 이상해 갈무리
배우 이유리, 류화영이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현실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활약 속에 ‘아버지가 이상해’ 첫방 시청률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첫방 시청률을 넘어섰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방송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시청률 22.9%(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첫방 시청률 22.4%보다 0.5%포인트 높은 수치다.

‘아버지가 이상해’와 동시간대에 방송한 MBC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구혜선과 엄정화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첫방 시청률은 12%에 그쳤다.

한편, 4일 ‘아버지가 이상해’에선 이유리(변혜영 역)와 류화영(변라영 역)의 ‘현실 자매싸움’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유리는 동생 류화영이 명품 가방을 말없이 가져가자 류화영의 실크 원피스를 물에 적셔 망가뜨렸다. 이에 류화영은 이유리의 머리채를 잡아당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