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이원근, 전도연·김하늘 이어 최강희까지…“보기만 해도 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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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3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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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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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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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 주연 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신출내기 파출소장 역을 맡은 배우 이원근의 모습이 담긴 첫 스틸컷이 공개된 가운데, 이원근이 과거 인터뷰에서 내로라하는 연기 대선배들과 연달아 함께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제작사는 3일 극 중 이원근이 경찰대를 갓 졸업한 파릇파릇한 신출내기 파출소장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경찰 제복을 입은 이원근은 큰 키와 뛰어난 외모 등 남다른 자태를 뽐내며 ‘꽃미남’ 경찰의 탄생을 예고했다.

1991년생으로 올해 배우 5년 차인 이원근은 최근 인기드라마 ‘굿와이프’, 영화 ‘여교사’를 통해 한국 대표 배우 전도연, 유지태, 김하늘 등 내로라하는 선배들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특히 전도연은 올해로 연기 경력이 27년된 베테랑 배우이며 김하늘도 배우 경력 20년을 자랑한다.

그는 지난해 12월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보기만 해도 아우라가 느껴진다. 괜히 명 배우라는 말을 듣는 게 아니더라”라며 대선배와 함께 연기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원근은 이번에도 ‘추리의 여왕’을 통해 데뷔한 지 22년된 배우 최강희와 함께 하게됐다. 그는 극 중 유설옥(최강희 분)의 추리능력을 신봉하고 물심양면 도와주는 경찰 역할을 맡았다.

한편 이원근과 최강희가 출연하는 ‘추리의 여왕’은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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