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하이브리드 글로벌 판매 1000만대 돌파 이벤트 마련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3월 3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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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와 렉서스코리아는 도요타 글로벌 누적판매 1000만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시승회와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이달 4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간 전시장에서 차량을 시승한 모든 이들에게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할 수 있는 3종 세트(황사 마스크, 손 소독제, 물티슈)를 증정한다.

또한 2·3월 토요타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팀(1팀당 2인, 총20명)을 추첨해 일본 본사 도요타 공장 견학과 일본 전통 온천 힐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다양한 구매혜택도 마련했다. 프리우스와 라브4 가솔린 구매고객에게는 무료정비서비스(FMS) 쿠폰을 제공한다.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과 시에나 구매고객에게는 롱 라이프 엔진오일 교환 쿠폰(10년 또는 20만㎞까지 엔진 오일 및 엔진 오일 필터 교환) 혜택도 있다. 캠리 가솔린 모델의 경우 24개월 1.9% 초저금리할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요타 고급 브랜드 렉서스코리아도 3월 한 달간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렉서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전 차종 시승회’를 개최하는 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하이브리드 시승 고객에게는 시승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다이슨 청소기와 공기청정기, 벤타사의 에어워셔 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구매혜택으로는 ‘부담 제로(ZERO)’ 프로그램을 시행해 저금리의 특별 유예 할부를 해준다. 차량 가격의 50%만 납부하고 2년간 부담 없이 렉서스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ES300h(수프림 모델)의 경우 월 9만4430원만 납입하면 차주가 될 수 있다.

수입 하이브리드 최고 잔존가치 보장형 운용리스 프로그램 ‘렉서스 밸류 플러스’도 진행한다. 이는 ES300h와 NX300h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가격의 30%를 선납 후, 3년간 월 납입금을 납입하면 3년 후 차량 가격의 53%의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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