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4’ 김종국, 상의 벗고 ‘근육질 오프닝’ 할까?…“시청률 5% 넘으면 상의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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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일 1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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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종국 인스타그램
사진=김종국 인스타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4’ MC를 맡은 가수 김종국이 목표 시청률 도달시 상의 탈의를 하겠다는 공약에 동의했다.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이하 너목보4)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창규 PD, 이선영 CP와 MC인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참석했다.

이날 이특은 목표 시청률에 대해 “순간 시청률을 보면 4%가 넘긴 했지만, 시청률 4%를 목표로 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청률 공약에 대해선 “운동을 할 때 몸 좋은 사람들은 옷을 벗고 한다. 근데 운동할 때 김종국 씨는 상의 탈의가 없다”며 “저는 ‘내가 김종국이면 상의를 벗고 운동할텐데’ 싶더라. 그래서 김종국 씨가 상의 탈의를 하고 역기를 들고 오프닝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목표를 높게 잡아 5%는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5% 달성 시 셋이서 같이 상의 탈의를 하는 걸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2월 방송을 시작한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음악 추리 예능프로그램이다. ‘너목보4’는 2일 밤 9시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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