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비야 “태극기, 시위도구로 사용·훼손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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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1일 12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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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비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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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중국어 전문가 손비야가 3·1절을 맞아 "태극기를 시위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손비야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태극기 사진과 함께 "98년 전 우리의 조상들이 신성한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을 외쳤는데 오늘날 엉뚱한 곳에서 태극기를 휘두르고 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특히 태극기 바탕이나 문양에 구호나 리본을 그려 넣는 것은 태극기를 훼손하는 것이며 '시위도구로 사용하거나 재판정에서 펼쳐 드는 기행 등도 태극기의 신성함을 해치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린지 98주년이 되는 오늘 태극기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자"라고 글을 맺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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