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시사 프로그램 ‘외부자들’ 최고 인기 인물은 정봉주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28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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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입담과 직선적인 발언으로 답답한 시국에 지친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채널A 인기 시사프로그램 ‘외부자들’에서 최고 인기인물은 누구일까.

정답은 ‘봉도사’ 정봉주 전 의원이었다.

동아닷컴과 채널A가 공동으로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총 3주간 패널 4인에 대한 인기투표 설문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다.

정 전 의원은 총 635명이 참여한 이번 이벤트에서 60.9%(387표)를 얻어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해박한 지식과 날카로운 풍자를 선보인 진중권 교수(20.6%·131표), 전여옥 전 의원(13.2%), 안형환 전 의원(5.2%) 순이었다.

이번 지지자 이벤트에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총 100명에게 이디야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외부자들’ 연출자인 김군래 PD는 “오늘(28일) 밤 11시 방송되는 ‘외부자들’에서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패널 4인방과 현 정국에 대한 격렬한 토론을 벌인다”며 “앞으로도 ‘외부자들’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외부자들의 쾌도난마 식 정치 분석 쇼는 오늘도 계속된다.
동아일보-채널A 디지털통합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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