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뭐 볼까?’ 개봉 영화3작 “액션·스릴러·위안부 역사 영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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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28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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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일절 개봉 영화
사진=삼일절 개봉 영화
삼일절을 맞아 개봉하는 영화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을 볼 수 있는 ‘로건’과 스릴러 영화 ‘해빙’, 위안부를 다룬 ‘눈길’이 화제가 되고 있다.

3월 1일 개봉하는 영화 ‘로건’은 울버린 시리즈 중 마지막 영화가 될 예정이다. 영화는 능력을 잃어가는 울버린(휴 잭맨)이 돌연변이 소녀를 지키기 위해 정체불명의 집단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른 영화 ‘해빙’은 배우 조진웅과 신구가 주연을 맡았다. ‘해빙’은 내과의사 승훈(조진웅)이 치매에 걸린 정노인(신구)과 그의 아들 성근(김대명)과 얽히면서 밝혀지는 살인 사건을 보여준다.

또한 삼일절을 맞이해 개봉하는 영화 ‘눈길’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다룬 역사 영화이다. ‘눈길’은 일제강점기에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종분(김향기)이 부잣집 막내인 영애(김새론)와 함께 일본으로 끌려간 후, 위안부로 고통 받는 내용을 담아냈다.

이밖에도 애니메이션 영화 ‘매직키드 보보’와 외국 영화 ‘러빙’ 등 다채로운 영화들이 3월 1일 개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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