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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복귀작 ‘완벽한 아내’, 시청률 3.9%…월화드라마 3위로 출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8 08:14
2017년 2월 28일 08시 14분
입력
2017-02-28 08:13
2017년 2월 28일 0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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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배우 고소영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완벽한 아내’가 월화극 3위로 출발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1회 시청률은 3.9%(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화랑’ 1회가 기록한 시청률 6.9%보다 3.0%P 낮은 수치이며 ‘화랑’ 마지막 회가 기록한 7.9%보다 4.0%P 낮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피고인’은 23.3%,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11.7%를 나타냈다.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로 세파에 찌들어 살아오던 주인공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삶의 새로운 희망과 생기발랄한 사랑을 찾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고소영이 10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로 기대를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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