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중 ‘전치 8주 발목 부상’ 오지은, 복귀 임박? “‘이름 없는 여자’ 출연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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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27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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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지은 인스타그램
사진=오지은 인스타그램
전치 8주의 발목 부상으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 하차했던 배우 오지은이 복귀작을 검토 중이다.

오지은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지은은 지난해 9월 ‘불어라 미풍아’ 촬영 도중 전치 8주의 발목 전방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오지은은 재활 치료를 받으며 촬영을 강행하려 했으나,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에 따라 결국 그해 10월 드라마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 오지은의 빈 자리는 배우 임수향이 채웠다.

수술을 받은 후 재활 치료에 전념한 오지은은 현재 거의 회복된 상태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오지은이 출연을 검토 중인 작품 ‘이름 없는 여자’는 KBS1 ‘웃어라 동해야’에서 호흡을 맞춘 김명욱 PD와 문은아 작가의 신작으로, ‘다시 첫사랑’ 후속으로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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