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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男배구 한전, 삼성화재 꺾고 3연패 탈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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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7 03:00
2017년 2월 27일 03시 00분
입력
2017-02-27 03:00
2017년 2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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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3위 한국전력이 26일 수원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에서 삼성화재를 3-0으로 완파하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한국전력의 외국인 선수 바로티가 양 팀에서 가장 많은 24득점을 했다. 3연승을 달리던 삼성화재는 이날 패배로 4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 여자부 3위 인삼공사는 4위 현대건설을 3-2로 꺾었다.
#남자 배구 한전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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