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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는형님 서장훈 “강예원에게 내가 왜 쓸데없는 이야기를 한건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5 16:52
2017년 2월 25일 16시 52분
입력
2017-02-25 16:44
2017년 2월 25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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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서장훈이 게스트 강예원에게 배우자에 대한 조언을 해주다가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아는형님'측은 강예원가 한채아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 강호동은 "예원이는 내가 좋아하는 남자와 나를 좋아하는 남자 중 누가 남편이었으면 좋겠냐"라고 강예원에게 물었다.
강예원은 "일단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좋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여자는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오래간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렇게까지 남자가 일편단심으로 좋아......"라고 말하다가 갑자기 말을 멈추더니 "내가 무슨말을 하고 있는거지? 내가 왜 이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지? 내가 이런 이야기할 자격이 없는 사람인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는 형님은 64회는 25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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