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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웨딩드레스’ 김슬기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해피투게더3’서 고백 강하늘에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4 14:18
2017년 2월 24일 14시 18분
입력
2017-02-24 12:00
2017년 2월 24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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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슬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슬기가 ‘해피투게더3’에서 화제작 ‘도깨비’ 대사를 패러디해 배우 강하늘에게 고백해 웃음을 안긴 가운데, 김슬기가 과거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셀카가 재조명 받고 있다.
김슬기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강하늘, 신동, 이특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같이 로맨스 연기를 해보고 싶은 역으로 강하늘을 지목했다.
그러면서 “오늘 처음 뵀는데 되게 제 스타일”이라며 수줍음을 드러냈다.
이어 화제가 됐던 tvN 드라마 ‘도깨비’ 지은탁 대사를 연기하며 “아저씨 능력이 이정도면 저 결심했어요. 시집갈 거예요. 강하늘 씨한테. 사랑해요”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강하늘은 깜짝 놀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에 신동은 “이거 진짜 연기냐”며 물었고 이특도 “진짜 같다”며 두 사람 사이를 응원했다.
김슬기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적고 자신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슬기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신자태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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