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윤진서 “난 서양 남자들에 인기 많아, 프랑스 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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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24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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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진서가 tvN ‘인생술집’에서 자신이 외국 남자에게 인기가 많다며 외국에서 외국인에게 대시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윤진서는 지난 23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내가 한국에서는 남자들에게 인기 없다. 그런데 외국가면 인기가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양에서는 다 인기가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MC 탁재훈이 “그래서 계속 해외여행을 가는 것 아니냐. 거기에 맛들려서”라고 말하자 윤진서는 “그런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세계여행을 많이 가는 것으로 알려진 윤진서는 이날 “여배우로서의 고민이 있었던 시기 인도로 배낭여행 떠났다. 사람들이 지혜롭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들을 보며 ‘나는 왜 힘든거지’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여행이 빠진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외국에서 외국 남자에게 대시 받은 일화도 밝혔다. 그는 “바에 와인을 마시러 가면 와인이 계속 생긴다. 우린 한 병만 시켰는데”라고 말했다.

윤진서는 또 “멕시코에서 대부분 미국 사람들이 파도를 타러 온다. 서퍼들이 대부분 밥을 먹는 곳이 비슷하기 때문에 마주치곤 하는데 자기 일행이 캠프파이어를 한다고 초대를 받았다”, “프랑스에 갔는데 어떤 남자분이 택시를 잡았는데 나에게 먼저 양보하더라. 이후 쪽지를 건네줬다”며 자신에게 관심을 보였던 외국인 남성들 이야기를 밝혔다.

한편 윤진서는 앞으로 요트자격증을 따 세계를 누비며 자유를 담은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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