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격연맹, 진종오 종목 50m권총 올림픽서 폐지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24일 03시 00분


코멘트
국제사격연맹(ISSF)이 진종오(38·kt)가 올림픽 4연패를 노리는 50m 권총 종목을 올림픽에서 폐지하기로 했다. ISSF는 23일 2020 도쿄 올림픽부터 남자 종목인 50m 권총, 50m 소총복사, 더블 트랩을 없애고 10m 공기권총과 10m 공기소총, 트랩을 혼성으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 여성 참가 비율 50% 달성을 위한 혼성 종목 편성을 장려한 데 따른 것이다. 개편안은 이달 안에 IOC에 제출돼 최종 승인 절차를 밟는다.
#국제사격연맹#진종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