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출범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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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젊은 과학자를 위한 단체인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을 출범한다고 23일 밝혔다. 한림원은 그동안 50대 이상의 고경력 과학자들이 주도해 왔다. Y-KAST는 만 45세 이하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로 구성됐다. 창립회원에는 물리화학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쌓고 있는 이효철 KAIST 화학과 수학부 교수(45)와 지난해 최연소로 젊은과학자상(대통령상)을 받은 오성진 고등과학원 연구교수(28)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향후 세계 30여 개국 한림원의 젊은 과학자들과 학술 교류 기회를 갖는다. 창립식은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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