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장이머우. 출연 맷 데이먼, 페드로 파스칼, 윌럼 더포. 16일 개봉. 12세 이상.
화려한 제작진, 그에 비하면 아쉬운 완성도. ★★★ 23아이덴티티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출연 제임스 매커보이, 아냐 테일러조이. 22일 개봉. 15세 이상.
23개의 다중인격을 가진 남자 이야기. ★★★
■공연
뮤지컬 ‘광염 소나타’(사진)
살인을 할수록 뛰어난 악상이 떠오르는 작곡가 J는 점점 파멸로 치닫는다. 김동인의 동명 소설에서 모티브를 딴 창작 초연작으로, 예술을 향한 열망을 슬프게 그렸다. 성두섭, 김경수, 이선근 출연, 26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4만∼6만 원, 02-548-0598. ★★☆
연극 ‘운빨 로맨스’
점쟁이 말을 철석같이 믿고 따르는 여성과 운명을 개척하는 남성의 ‘밀당’ 이야기. 코믹한 상황이 이어지다 뭉클해지는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적인 공식을 따랐다. 허정민, 신소율, 지인호, 맹승지 등 출연, 오픈 런(계속 공연) 서울 대학로 올래홀, 3만 원, 1566-5588. ★★
■콘서트
나단 이스트(Nathan East·네이선 이스트·사진)
마이클 잭슨, 에릭 클랩턴, 다프트 펑크 등 수많은 팝스타의 앨범에 참여한 미국의 전설적 베이스기타 연주자. 26일 오후 6시 서울 한전아트센터. 5만5000∼9만9000원. 070-8887-3471
신작 솔로 앨범 ‘Reverence’와 자신의 대표곡들을 마이클 톰프슨(기타) 등으로 구성된 막강 화력의 밴드와 함께 연주할 예정.
♥♥♥♥(두근지수 ♥5개 만점)
칼리 레이 젭슨(Carly Rae Jepsen)
‘Call Me Mayby’로 빌보드 싱글차트 9주 1위를 기록한 캐나다의 팝 신데렐라. 2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예스24 라이브홀. 7만7000원. 1544-6399
‘Call Me Maybe’ ‘Good Time’ ‘I Really Like You’…. ♥♥♥♥
■클래식
염은초&기타야 나오키 듀오 콘서트
최근 떠오르고 있는 리코더 연주자 염은초(사진)가 하프시코디스트 기타야 나오키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만∼5만 원. 02-737-0708
리코더로 떠나는 바로크 여행 ♥♥♥♥ 첼리스트 안드레이 이오니처
2015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인 루마니아 출신의 안드레이 이오니처가 국내 첫 리사이틀을 가진다. 3월 2일 오후 8시 서울 금호아트홀. 5만 원. 02-6303-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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