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는 캄보디아 소외지역 아동 지원을 위해 오랜 후원자인 ㈜에스제이아이엔씨 김성주 대표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 후원자는 캄보디아 소외지역 아동 지원을 위해 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캄보디아 씨엠립 소외지역 아동들을 위한 유치원 신축과 유치원 시설 개보수, 교사 교육 등 영유아교육개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평소 나눔에 관심이 많아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는 김 후원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플랜코리아를 통해 개도국 소외지역 아동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플랜코리아의 오랜 후원자인 김 대표는 2007년 아동 후원을 시작해 현재는 20명의 아동을 후원하는 등 플랜코리아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외지역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 후원자는 시리아 난민 긴급구호, 캄보디아 식수시설 지원 등 매년 정기적으로 개도국 아이들 및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한편, 김 후원자는 플랜코리아를 통해 해외 소외지역 아동 지원뿐 아니라, 지난해 9월에는 타 기관과 국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향후 10년간 연 5천만 원씩 총 5억 원의 기금을 약정하는 등 다방면에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5년 플랜코리아 후원자 어워드에서 아동 후원을 비롯한 적극적인 후원 참여로 ‘The좋은후원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는 10여 년간의 저소득층 환자 후원의 감사의 뜻으로 서울대병원으로부터 흉상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