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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리그, 새 총재 후보로 권오갑 前 총재 추대키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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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1 03:00
2017년 2월 21일 03시 00분
입력
2017-02-21 03:00
2017년 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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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새 총재 후보로 권오갑 전 총재(66)를 추대하기로 했다. 24일 대의원총회에서 최종 의결하면 2013년 취임했던 권 총재가 4년 더 연맹을 맡는다. 차기 총재 선거는 1월 16일에 있었지만 단독 입후보한 신문선 명지대 교수가 낙선했고, 다시 새 후보를 공모했지만 등록자가 없었다. 규정에 따르면 공고 뒤 입후보자가 없으면 대의원 추대로 새 총재를 결정할 수 있다.
#k리그
#권오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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