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중국 애프터마켓 전시회 참가…시장 공략 본격화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2월 20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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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중국 심천에서 진행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7 AAITF(Automotive Aftermarket Industry and Tuning Trade Fair, 이하 2017 AATIF)’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AAITF는 글로벌 35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다. 중국 자동차 시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중국 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팅크웨어는 부스를 마련해 IoT 블랙박스 ‘F800 에어’를 전시했다. 또한 상반기 중국시장 출시 예정인 HX700을 비롯해 QX800(아이나비 퀀텀)·F770·X550·X330 등을 선보였다. 또한 모바일 커넥티드 서비스 팅크웨어 클라우드(Thinkware Cloud)와 야간 특화 영상기술인 슈퍼나이트비전 2.0(Super night vision 2.0)의 시연을 통해 제품과 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회사는 작년 중국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B2B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중국 공식법인 ‘씽커웨이’를 설립했다. 이후 B2C 사업 확대를 위해 중국 심천지역에 제품 판매와 시공이 가능한 매장을 개소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블랙박스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국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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