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전용률 자랑하는 ‘시흥은계5블록 한양수자인’ 단지 내 상가

  • 입력 2017년 2월 20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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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투자 시 전용률과 가격, 입지 등이 중요 요소로 손꼽힌다. 시시각각 변하는 상권과 매매 후 값이 오르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 등으로 인해 이 같은 조건을 꼼꼼히 따지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어서다.

전용률은 계약면적 대비 전용면적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공급면적에서 복도와 계단 등 공용 공간을 뺀 전용면적 비율을 뜻한다. 이렇다 보니 전용률이 높을수록 실사용 면적이 넓어져 임차인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분양가 인하효과도 얻을 수 있어 전용률은 베테랑 투자자들이 눈 여겨 보는 부분이다. 상가 분양가가 계약면적을 기준으로 매겨지는 만큼 전용률이 높으면 계약면적은 같더라도 실사용 면적은 넓어 분양가가 절감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업계관계자는 “투자 경험이 많은 투자자들 중에서는 입지나 분양가 보다 전용률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며 “실제 수익률이나 공실률이 전용률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경우도 많아 이 부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투자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한편 높은 전용률에 합리적 입찰내정가를 갖춘 ‘시흥은계 한양수자인’ 단지 내 상가가 이달 분양입찰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 이 상가는 지상 1층, 2개동, 총 18개 점포 규모로 지어지며, 각 점포는 전용면적 기준 33~34㎡ 크기로 구성된다. 모든 점포가 접근성이 좋은 1층에 들어서는 데다 최고 약 89%의 높은 전용률을 갖췄으며 입찰내정가 역시 평당 2000만 원의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됐다.

이 외에도 다양한 교통호재를 갖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높다. 기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비롯해 최근 개통한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타 지역 이동이 편리해 향후 발전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단지 내 상가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2번지에 있으며, 입점은 2018년 12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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