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뻐근한 온몸… ‘리클라이너’서 편안함을 경험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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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지

하루 종일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목 어깨 허리 등 온몸에 뻐근함을 느끼게 되곤 한다. 낮은 위치에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화면을 계속 같은 자세로 내려다보니 목과 허리 부분의 근육에 무리가 가는 것이다. 이렇게 스마트폰과 같은 신종 정보기술(IT) 기기의 발전으로 인하여 새로운 질환이 늘어나면서, 보다 바르고 편안한 자세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가구의 트렌드 역시 기존의 단순한 의자에서 편안함을 추구하는 기능성 의자를 선호하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스마트폰을 하거나 TV를 시청할 때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성 의자의 대표급은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이다.

리클라이너란 등받이와 다리받침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의자로, 최초의 리클라이너는 1927년 미국의 ‘레이지보이’사에서 개발하였다. 초기에는 다리받침을 조절할 수 있는 우드 형태였으나, 사람이 제일 편안함을 느낄 때의 자세를 끊임없이 연구하여 자체 메커니즘을 개선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의자의 등받이를 뒤로 젖히는 기능과, 다리받침을 앞으로 올라오도록 작동하는 기능을 각각 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개발하여 레이지보이를 대표하는 메커니즘을 선보였으며 이는 미국 특허청에 공식 등록되어 차별화된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 리클라이너를 선택할 때에는 디자인뿐 아니라, 제품 내부에 있는 핵심적인 기능, 그리고 그 기능을 작동할 때 어느 정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지를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1인용 전동형 HR530의 경우 머리 부분의 각도를 0도에서 약 55도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소파에 앉아 TV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HR530은 허리 부분의 편안함도 세심하게 고려하여 디자인되었다. 사람의 허리는 옆에서 봤을 때 앞으로 곡선을 이룬 S자 형태인데 의자에 앉았을 때의 편안함의 차이는 바로 이 허리 곡선을 어떻게 받쳐주는가”에 달려 있다. HR530의 파워 럼버 서포트 기능은 이 허리 곡선을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지지하기 위하여 레이지보이가 독자적으로 개발하였으며, 허리 부분의 쿠션감을 필요에 따라 약 9cm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따라서 의자에 앉는 사람이 자신에게 꼭 맞도록 쿠션감을 조절할 수 있어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문의 031-719-2844

레이지보이는 프리미엄 아웃렛을 포함하여 전국 롯데 현대 갤러리아 아이파크몰에 입점되어 있으며 이달 중순에는 ‘레이지보이 갤러리’를 새로 열 예정이다. 신규 갤러리에서는 전동형으로 작동하는 파워 리클라이너는 물론 슬립 소파까지 레이지보이가 제공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직접 앉아 보고 경험해 볼 수 있다. www.lazboy.co.kr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지앤지#리클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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