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마은진 완벽한 무대에 박진영 ‘황홀’…팬들 “온몸에 소름”

사진=‘k팝스타6’ 캡처

마은진이 ‘k팝스타6’에서 뛰어난 가창 실력으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화제를 모았다.

마은진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 출연해 TOP10 진출자를 선정하는 배틀 오디션 무대에서 지소울의 ‘유(You)’를 불렀다.

이날 마은진은 전혀 긴장하지 않는 모습으로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마은진의 활약에 오디션 심사위원들도 찬사를 보냈다. 양현석은 “오늘 순위를 매긴다면 마은진 씨가 1등이다. 저렇게 편하게 부르는 모습이 정말 좋았다. 사람을 끄는 매력이 점점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진영은 마은진의 가창 실력에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감탄했다. 그는 “배틀 오디션 무대 전체 중에 1등이다. 별은 컴컴해지고 어두워졌을 때 빛난다. 마지막 절체절명의 떨리는 순간에 저렇게 당당하게 자기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게 스타 아니냐. 어둠이 밀려왔을 때 가장 밝게 빛났다”라며 마은진의 무대를 호평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20일 “어제 듣고 온몸에 소름이(곰****)”, “마은진 완전히 자신의 색을 찾은거 같다 노래 너무 잘한다(smtj****)”, “마은진 노래 진짜 잘한다(knpu****)”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