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 후드 업체 하츠, ‘2017 경향하우징페어’ 참가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2월 20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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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하우징페어에서 선보일 SMART AIR+시스템. 사진제공=㈜하츠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선보일 SMART AIR+시스템. 사진제공=㈜하츠
오는 22~26일 킨텍스서…‘SMART AIR+ 시스템’,‘Virtual Hood’ 공개

주방은 더 이상 요리와 식사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가족들이 모여 시간을 보내는 장소임과 동시에 집안의 청결 상태를 나타내는 곳이 됐다. 쾌적한 주방은 음식의 위생과 가족의 건강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 때 주방의 청결을 좌우하는 요소 중에 하나가 바로 주방 공기이다.

요리 시 발생하는 연기와 각종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주방의 공기만큼은 가장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렌지 후드 전문업체 ㈜하츠(대표 김성식)가 국내 최대 건축 박람회인 ‘2017 경향하우징페어’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페어에서 하츠는 ‘주방 공기의 미래 하츠 스마트 키친’을 주제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하츠가 선보일 ‘SMART AIR+ 시스템’은 새로운 주방 환기 시스템이다. ‘Wall type’과 ‘Island type’의 두 가지 후드가 연동, 주방의 공기질 상태에 따라 스스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효과적인 주방 공기질 관리가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뿐만 아니라 삶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다.

하츠는 이번 페어에서 미래주방 컨셉의 신제품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부스에서 간단한 이벤트 참여 시 에코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하츠는 최상의 Air Quality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하는 AQM 기술(Air Quality Management)과 IoT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한 제품들을 통해 미래에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방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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