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피아 롯데캐슬’ 오피스텔 견본주택 24일 오픈

  • 입력 2017년 2월 17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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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오는 24일 충북 오창에서 ‘센토피아 롯데캐슬’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126실로 이뤄지며 47㎡A 42실, 47㎡B 42실, 47㎡C 42실 등 3가지 타입의 전실 소형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충북 오창은 청주 미래 비전의 중심지역이라는 평가다. LG화학, 제일모직, 유한양행, 녹십자 등 약 200여 개 기업이 입주한 오창과학 산업단지와 오창읍 가좌리 일원에 조성될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임대수요 창출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SK하이닉스반도체의 15조5000억 원 청주 투자유치 결정 등은 오창 지역의 미래가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교통 및 편의시설의 경우 터미널과 아웃렛, 영화관 등을 갖춘 청주 북부터미널 조성된다. 광역교통망으로 중부고속도로 오창IC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했고 청주공항과 청주 시내를 연결하는 6차선 지방도로와 17번국도도 가까이 있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 병원, 은행 등 생활편의시설과 오창호수, 중앙공원, 양청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 교육 인프라도 눈여겨볼 만하다. 인근에 각리중, 양청중, 청원고, 오창고 등 오창신도시의 각급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고 충북대, 청주대, 청주교대 등도 가깝다.

이 오피스텔은 롯데건설의 최신 트렌드가 반영될 예정이다. 3베이 혁신 설계가 적용되고 첨단 정보통신과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업무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전실에 팬트리 설계가 접목돼 수납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소형아파트를 담아낸 오창 아파텔로 착한 분양가와 주거, 업무 등의 다양한 활용도, 각종 세제혜택 등으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센토피아 롯데캐슬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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