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e커머스와 IT개발자 교류의 장 마련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2월 17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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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의 패러다임이 구매에서 경험(서비스)으로 전환되면서 개발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정보라 이베이코리아 프로덕트이노베이션센터장은 지난 16일 열린 이커머스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16일 모나코 스페이스 강남에서 국내 IT 분야 개발자를 대상으로 ‘2017 eCommerce Conference for Developers’(이하 eCon)를 개최했다.

이베이코리아가 주최한 eCon에서는 G마켓과 옥션 등 e커머스가 단순한 유통사업이라기 보단 고도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IT 비즈니스라는 기조 하에 기술력과 e커머스의 연계성 및 글로벌 기업으로서 이베이의 위상과 비전 등을 심도있게 다뤘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이베이코리아 주요 임직원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현은석 CTO ‘기술 트렌드-딥러닝의 부상’ △정보라 CPO ‘글로벌 쇼핑 트렌드’ △구자현 영업기획실장 ‘대한민국 유통과 이베이코리아’△윤성민 PD부문장 ‘이베이코리아 개발자 문화’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데이터 패턴을 활용한 딥러닝 기술의 급부상에 관한 내용부터 온디맨드·감성쇼핑 등 스마트폰으로 인한 높아진 고객 수준에 대한 분석이 눈길을 끌었다. 해커톤 등 G마켓과 옥션 내 자유로운 사내 개발자 문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뤄 참석한 개발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보라 이베이코리아 프로덕트이노베이션센터장은 “이베이코리아는 고객에게 물건이 아닌 ‘물건을 구매하는 경험’을 판다는 생각으로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기술력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젊고 유능한 개발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로 전자상거래의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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