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앙증맞은 손편지 화제…“타자친 거 같다” 필체 어떻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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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16일 1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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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숙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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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숙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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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가수 이상민 등이 있는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팬들과 전 소속사에게 쓴 손편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숙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쓴 편지를 찍어 올렸다. 지숙은 모나지 않고 앙증맞은 글씨체로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해 드릴 수 있는 지숙이가 되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부지런히 노력해나가겠다”고 적었다.

지숙은 글 중간에 작고 귀여운 그림을 그려넣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팬들은 “글씨 너무 귀엽다(jeun****)”, “글씨가 타자친 것 마냥 이쁘네요. 꼭 성공하시길~(deli****)”, “와 글씨 프린터로 뽑은 줄(o123****)”, “손으로 쓴 거 맞나요? 필체가 너무 좋아요(carn****)”, “연예계 대표 금손(boyh****)”이라며 지숙을 치켜세웠다.

한편 지숙은 지난 2009년 레인보우 미니앨범 ‘가십 걸(Gossip Girl)’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 외에도 예능, 드라마, 영화, 라디오, MC, OST 앨범 참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했다. 15일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지숙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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