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골종양 소식에…누리꾼 “너무 미안…하루빨리 쾌차하시길”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2월 16일 09시 37분


코멘트
사진=배우 유아인/동아닷컴DB
사진=배우 유아인/동아닷컴DB
병역기피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유아인이 골종양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유아인 소속사는 15일 동아닷컴에 “유아인이 골종양 진단을 받았다”면서 “하지만 입대 재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과 전했다. 골종양은 뼈에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종양이다. 골종양은 팔·다리의 통증을 동반한다.


유아인이 골종양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대다수는 유아인에게 사과하는 분위기. 아이디 purp****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유아인 골종양 기사에 “왜 군대안가지? 하고 의아해했었는데 너무 미안함”이라고 했고, dide****는 “아.. 진짜 미안하다.. 욕만 했었는데”라고 사과했다.

유아인의 쾌유를 비는 누리꾼들도 많았다. 아이디 joyo****는 유아인 골종양 기사에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바란다”고 했고, seon****도 “쾌차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는 누리꾼도 있었다. 아이디 sksl****는 유아인 골종양 기사에 “드라마를 할 게 아니라 치료를 해야되는 거 아닌가.. 치료가 급선무 같은데”라고 걱정했고, 9333****는 “군대가는 것보다 치료가 급해요.. 군대 가면 병만 키우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