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판/캠퍼스 소식]경북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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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경북 상주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릉도 및 독도를 포함한 영남지역 생물자원의 보전 및 관리와 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연구원과 교류해 토종 물고기 및 민물 생물의 서식 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바이오자성글로벌융합센터를 열었다. 의료 진단 및 치료 분야의 바이오 융합 신기술을 개발한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비롯해 암 및 치매 진단과 치료에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하는 연구도 진행한다. 미래창조과학부 공모에 선정돼 5년간 125억 원을 지원받는다. KAIST와 서울대 고려대 등 6개 연구팀이 공동 연구한다.

○…영남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삼성과 한국투자증권 등 수십 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또는 금상을 받았다. 25년 넘은 과내 6개 동아리가 교수들의 지도로 실력을 발휘한 것. 졸업전시회에 디자인 관련 기업들을 초청하는 산학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계명문화대 간호학과
졸업생 50명 전원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간호학과는 2013년 4년 과정으로 승격했고, 2015년 보건의료 실습실 및 멀티미디어 교육시설을 갖춘 6층 규모의 보건관을 준공했다.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

○…대구보건대 임상시뮬레이션센터
가 지역 보건의료 분야의 발전과 급성심장정지 생존율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 센터는 대한심폐소생협회와 미국심장협회 교육기관으로도 지정됐다. 2010년 개소 이후 119구급대원과 교수, 초중등 보건교사, 학생 등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자 6692명을 배출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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