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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2월 16일 05시 45분


동국제약 홍순강 전무(오른쪽)와 리틀야구 국가대표팀, 박원준 한국리틀야구연맹 사무처장(왼쪽)이 동국제약이 후원한 야구용품과 구급품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 | 동국제약
동국제약 홍순강 전무(오른쪽)와 리틀야구 국가대표팀, 박원준 한국리틀야구연맹 사무처장(왼쪽)이 동국제약이 후원한 야구용품과 구급품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 | 동국제약
동국제약, 리틀야구대표팀 구급용품 지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야구점퍼와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0여종이 담긴 구급함을 전달했다.

동국제약은 2011년부터 한국리틀야구연맹을 통해 해마다 전력강화훈련과 국제친선 교류전을 치르기 위해 전지훈련을 떠나는 대표팀에 야구용품과 마데카솔 등 구급함을 지원해 왔다. 2016년에는 ‘세계리틀리그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대회(APT)’를 후원했다.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2014년, 2015년 우승에 이어 2016 년 세계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인터내셔날그룹 우승을 차지했다. 박원준 한국리틀야구연맹 사무처장은 “올해 화성드림파크 개장 등 야구 꿈나무들이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동국제약의 꾸준한 후원은 어린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홍순강 전무는 “어린 선수들이 경기나 훈련도중 생기는 타박상이나 상처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구급함을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상처의 종류를 구분하고 그에 맞는 상처치료제 선택방법을 알리기 위해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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