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역세권 프리미엄 상가 ‘노르딕 에비뉴’ 3월 분양

  • 입력 2017년 2월 15일 16시 57분


코멘트
더블 역세권 상가 분양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더블 역세권 상가는 두 개의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어 공실 우려가 적다"며 "역세권에 따라 매매가나 임대료가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수익형부동산 투자자들은 이러한 점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서는 ‘미사역 더랜드 시티’의 상가가 더블역세권 상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상가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미사역(2018년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현재 건설 중인 5호선 미사역을 환승역으로 하는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도 검토 중이다.

상가는 북유럽을 뜻하는 노르딕(Nordic)을 키워드로 잡고 있다. 특히 최근 복합 스트리트몰에 많이 쓰이는 에비뉴(Avenue)라는 단어와 합성해 ‘노르딕 에비뉴’를 상가 이름으로 정했다. 이는 북유럽의 낭만과 감성을 바탕으로 한 건강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을 의미한다.

노르딕이라는 키워드에 맞게 북유럽의 낭만을 그대로 품고 있다. 외부환경 콘셉트를 유럽의 건축 양식에서 가져왔으며 북유럽 감성을 품은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외관의 클래식한 마감은 물론 과한 장식이 배제된 프레임 형식이나 몰딩 띠장 등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상가는 오피스텔 333실 고정수요를 갖췄고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있어 집객효과가 뛰어나다. 또 조정경기장과 망월천 수변공원 등을 이용하는 다양한 수요층의 유입이 기대된다.

일부 상가는 도심지와 망월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테라스가 들어선다. 다양한 맞춤 MD구성을 통해 각종 프랜차이즈와 편의점, 약국, 뷰티 등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3번지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