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10세 연하 中여배우 장리와 또 열애설…日 삿포로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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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15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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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자기야 미안해’ 스틸컷
사진=드라마 ‘자기야 미안해’ 스틸컷
배우 주진모(43)와 10세 연하의 중국 여배우 장리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중국 시나연예 등은 15일 주진모와 장리가 일본 삿포로에서 이달 초 데이트를 즐겼다면서 동영상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장리의 소셜미디어 게시물로 인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장리가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눈을 볼 기회 별로 없는 아이한테 지금 이 시간 너무 좋아요!”라며 눈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을 올렸기 때문.

이에 대해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본인에게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주진모와 장리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양측은 “친한 사이일뿐 열애 중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주진모와 장리는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인연을 맺었다.

1999년 데뷔한 주진모는 영화 ‘해피엔드’ ‘무사’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등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해 MBC TV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출연했다. 장리는 2011년 데뷔해 드라마 ‘치단신남녀’, ‘미려배후’, 영화 ‘사후의 삶’ 등에 출연하며 각광받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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