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3회 한국산업대상]미용의료, 건강기능식품 유통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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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문 - 삼마



2011년 한국과 홍콩에 기반을 두고 설립된 삼마(대표 박민구)는 미용의료, 건강기능식품 유통 및 무역 전문기업이다. 동사의 박민구 대표는 일찍이 중국, 홍콩 등 아시아권을 오가며 무역 전문가로 활동하다 의료 미용의 한류 붐에서 기회를 포착, 삼마를 설립하며 동사를 글로벌 범위로 발전시켜 왔다.

현재 삼마가 내세우는 대표적인 히트상품은 ‘헬레네 필러’다. 이 제품은 특허 받은 MCL(Multu-staged Cross Linking) 기술로 HA 필러의 큰 장점인 독성물질 침투 방지는 강화하고, 지속시간이 짧은 단점을 개선해 자연 분해를 늦추고 지속성과 안전성을 높인 혁신적인 필러다. 이 제품은 국내 식약청 인증을 비롯해 유럽 인증 CE를 획득하며 국제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박민구 대표
박민구 대표


한편 삼마는 최근 들어 피부미용 기능성 마스크팩 사업에도 역량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HELENE shineaqua maskpack이라는 마스크팩을 론칭하여 국내와 중국 시장에 출시 준비를 마쳤다. 이 마스크팩은 고함량 베타글루칸과 EF-2001을 함유해 미백, 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박 대표는 이 같은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삼마를 ‘2030년까지 의료재단 설립을 통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삼마#미용#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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