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딸들’ 이미숙, 박보검에 사심 “우리 스튜디오에 가둬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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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14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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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숙(동아일보DB)
사진=이미숙(동아일보DB)


배우 이미숙이 박보검을 ‘하숙집 딸들’에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미숙은 14일 KBS 2TV '하숙집 딸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하숙집 딸들’은 매주 남자 게스트를 초대해 토크쇼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미숙은 “어떤 연예인을 초대하고 싶냐”는 질문에 박보검이라고 답했다. 그는 “아무나 다 좋지만, 그래도 바람이 있다면 박보검”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오면 우리 스튜디오에 가둬놓고 방송하고 싶다”며 “살면서 누군가에게 갇힘을 당하는 경험을 원하는 분들은 오라”고 말해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KBS 2TV '하숙집 딸들'에는 이미숙과 박시연·윤소이·이다해·장신영이 출연하며, 남자 멤버로는 박수홍·이수근이 합류한다. 14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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