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미친 존재감 오연아 누구?…‘시그널’서 간호사 소름 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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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14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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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피고인’ 캡처, 스포츠동아 DB
사진=SBS ‘피고인’ 캡처, 스포츠동아 DB
배우 오연아가 ‘피고인’에 처음 등장해 짧은 분량에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14일 오전 주요 포털에 ‘오연아’가 상위 실시간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오연아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그는 차선호(엄기준 분)와 은밀한 관계를 지닌 여인으로 등장했다.

오연아는 이날 짧은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냉소적인 표정으로 등장부터 남다른 아우라를 풍겼다.


오연아는 그동안 tvN 드라마 ‘시그널’, ‘굿와이프’, SBS 드라마 ‘대박’, ‘푸른 바다의 전설’, OCN ‘보이스’ 등 화제의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로 작품의 흥미를 배가 시켰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tvN ‘시그널’에서 간호사 역을 맡아 열연해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피고인’ 속 오연아의 강렬한 등장에 시청자들은 14일 온라인상에 “진심 무서운 느낌. 사나운 얼굴도 아닌데 오싹한 느낌을 준다(sharm****)”, “시그널에 나온 그 여자 간호사 맞죠? 연기를 너무 잘해서 소름(smsh****)”, “오연아 딱 악역에 맞는 배우인듯 소름 돋아(wang****)” 등의 오연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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