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이재만·정호성 전 비서관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는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51)이 14일 헌법재판소 증인신문에 불출석했다.
지난달 5일, 19일 헌재 탄핵심판 증인신문에 불출석한 안봉근 전 비서관은 이날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헌법재판소는 전날 박근혜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안봉근 전 비서관을 설득했지만 이날 출석이 어렵다고 밝혀왔다고 전했다.
안봉근 전 비서관은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 개입을 돕거나 묵인한 의혹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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