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판/캠퍼스 소식]대전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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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총장 임용철) 외국어교육센터는 신입생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SNS(Specification & Speaking)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공인어학성적과 실용영어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신입생만의 프로그램으로 정기토익 750점 이상 득점자 중 5명과 모의토익 성적 향상자 20명 등에게 장학금을 준다.

○…충북보건과학대(총장 박용석)는 산학일체형 대학 실현을 위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전략’ 비전을 선포했다. 박용석 총장은 “교육 품질을 극대화하고 직업교육의 탄탄한 발판을 마련해 최고의 평생 직업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총장 윤여표)는 대학생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스타트업 스쿨’ 참가자를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는 다음 달 13일부터 16주간 매주 월요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글로벌 벤처투자전문회사와 해외파 창업기획자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또 국내 스타트업 대표들과 LG멘토단의 멘토링도 받는다. 043-710-5947

○…서원대(총장 손석민)가 위탁 운영하는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하종성)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 센터는 소공인경영교육과 컨설팅, 중앙동 인쇄출판맵북 제작 배포, 소공인 전시회, 소공인 실태조사, 설비 이용 알선, 정부지원 정책 연계 등 소공인의 경영을 돕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일을 한다. 센터 사무실은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 234 2층.

○…배재대(총장 김영호)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10일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국립 더블린시티대학교와 고령친화대학(Age-Friendly University) 선도모델 협약을 맺었다. 고령친화대학이란 젊은이와 노인 세대를 아우르는 연령 통합적 관점에서 활기차고 생산적인 노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과 기능을 모색하는 교육기관이다. 배재대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역사회 고령친화대학 모델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교통대(총장 김영호)는 충주시와 수상 스포츠인 조정을 활용한 상생발전 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교통대는 조정을 교양과목으로 신설해 조정 저변 확대와 조정 체험 아카데미 강사 양성, 조정 특화 각종 사업 발굴 등을 진행한다. 충주시는 조정 체험 아카데미를 통해 조정 무료체험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하고, 교통대와 조정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선문대(총장 황선조)와 목원대(총장 박노권), 배재대(총장 김영호)는 최근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ACE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력 주요 내용은 △ACE협력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ACE사업의 확산 △학생 및 교직원 상호 교류 △성과발표, 포럼, 세미나 등 참여 △융합프로그램 운영이다. ACE사업은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 중 가장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잘 가르치는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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