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 비욘세, 베스트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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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13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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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팝스타 비욘세(본명 비욘세 놀스카터·36)가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상을 수상했다.

비욘세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9회 그래미시상식’에서 앨범 ‘레모네이드’로 베스트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상을 수상했다.

이날 무대에서 비욘세는 “그래미에 정말 감사하다. 내 가족에게도 감사하고 멋진 남편 제이지, 그리고 내 딸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부모로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욘세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비욘세의 남편이자 래퍼인 제이 지는 별도의 무대를 마련하지 않았으며, 딸 블루 아이비와 함께 비욘세의 무대를 관람했다.

한편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 주최로 1959년 처음 개최됐으며, 현재까지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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