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JYP원스 이수민·전민주·김소희, YG걸스에 패배…“잘했는데 안타깝다”

사진=SBS ‘K팝스타6’ 방송화면 캡처

이수민·전민주·김소희로 구성된 ‘JYP원스’가 ‘K팝스타6’에서 크리샤츄·김혜림·고아라의 ‘YG 걸스’와 대결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K팝스타6’)에서는 JYP원스 이수민 전민주 김소희, YG걸스 고아라 김혜림 크리샤츄가 ‘톱 10’을 가리는 배틀 오디션에서 맞붙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YG걸스’는 ‘레이디 마말레이드’로 고음과 댄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보여줬다. ‘JYP원스’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굿바이 베이비’를 선곡해 완벽한 안무와 라이브를 선보였고 이수민·전민주·김소희를 트레이닝했던 박진영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YG 걸스의 승리로 판명났다.

심사위원을 맡은 유희열은 “두 팀의 전혀 다른 선곡과 콘셉트에 섣불리 평가를 내리기 어렵다 ”며 “두 팀 모두 잘했다”고 호평했다.

이에 팬들은 13일 온라인상에 “전민주,이수민,김소희 너무 안타깝다 진짜 잘했는데 유희열 개인취향에서 밀린듯(K041****)”, “전민주 비록 떨어졌지만 꼭 탑텐가길 바란다(봄****)”, “이번 시즌 레전드는 이 무대다(토****)”, “결과는 아쉬웠지만 JYP 잘하더라 걸그룹은 왜 JYP인가 알게 해줌(revo****)”, “잘하고 스타성 있는 아이들은 죄다 2위이니 너무 이상함(ther****)”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