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장용준 다니는 세인트폴국제학교 ‘관심UP’…홈페이지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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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11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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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페이지 캡처
사진=홈페이지 캡처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이 다니는 ‘세인트폴국제학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1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장용준과 그의 아버지 장제원 의원, 그리고 장용준이 다니는 ‘세인트폴국제학교’가 올라있다.

세인트폴국제학교는 Nacel 재단이 설립한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학교의 분교다. 세인트폴국제학교는 서울 외에도 중국, 베트남, 영국 등에 설립돼 있다.

입학 대상학년은 8학년부터 12학년까지다. 세인트폴국제학교 입학한 학생들은 미국의 교과과정을 따른다. 다른 국제학교 또는 외국인학교와는 달리 한국 국적을 가진 학생들도 입학이 가능하다.

세인트폴국제학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접속자가 몰려 이날 오전 현재 세인트폴국제학교 홈페이지 접속은 어렵다.

한편, 세인트폴국제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장용준은 전날 ‘고등래퍼’ 출연 이유에 대해 “사실 방송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내 자신을 알리기 위해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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