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만성 시티 프라디움, 법조타운 이전 수혜단지로 눈길

  • 입력 2017년 2월 10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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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타운 등 공공기관 이전이 확정된 지역의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최근 공공기관 이전 호재로 뜨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전주지방법원과 전주지방검찰청 등이 이전하는 전주 만성지구 법조타운을 꼽을 수 있다. 실제 만성지구에서 2015년 9월과 11월에 각각 분양 진행한 제일풍경채와 골드클래스의 경우 1순위에서 평균 7.2대 1, 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는 “만성지구에서 선보인 신규 단지들이 잇달아 분양 흥행에 성공하면서 마지막 남은 물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만성지구는 법조타운 개발이라는 대형 호재는 물론 전북 내에서 가장 뜨거운 부동산 시장 중 하나인 전북혁신도시, 에코시티와도 인접해 있다”고 말했다.

전주 만성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인 ‘전주 만성 시티 프라디움’이 눈길을 끈다. 만성 시티 프라디움은 지역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을 갖췄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도보권에 병설유치원과 양천초(가칭), 중학교(예정)가 있다. 기지제와 수변공원, 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 이 좋다. 인근에 서전주IC, 전주IC, 국도1호선 대체우회도로 등이 위치해 있어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전 가구 남향 배치는 물론 4베이(일부세대 제외),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가 잘 된다. 또한 3면 발코니 설계와 팬트리(일부세대 제외)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전주 만성 시티 프라디움 견본주택은 완산구 효자동3가 1086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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