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수요 풍부한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단지 내 상가

  • 입력 2017년 2월 10일 1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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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부동산대책으로 아파트 투자가 어려워지면서 경기와 상관없이 꾸준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이 대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투기 요소를 원천 차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11.3 부동산대책은 지역에 따라 청약 요건을 강화하고 2순위 청약에도 청약통장을 사용하게 하며 소유권등기 이전 등기 시(입주시점)까지 전매가 금지된다. 이에 투자처를 물색하는 이들 사이에서 수익형부동산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저금리와 글로벌 증시 부진으로 늘어난 유동자금들이 부동산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금융권에 돈을 묻어두면 손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시중에 밀려나온 유동자금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다. 특히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상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GS건설은 이달 ‘자이 더 익스프레스’의 마지막 단지인 3블록 2324가구 단지 내 상가 48개 호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상가는 지상 1층, 총 48개 점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률은 약 93%에 달해 분양가 대비 효율성이 높은 편이다. 평택 아파트 단일 브랜드로 최대 규모인 자이더익스프레스의 5632가구와 더불어 인접한 수촌지구(계획) 1만여 가구(계획) 등을 포함한 3만여 명의 탄탄한 수요를 갖췄다.

또한 대단지 주출입구 동선에 위치해 고정고객과 유동인구의 유입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상가는 단지 주변이 완충녹지로 둘러 쌓인 전형적인 항아리 상권으로, 소비층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 단지 중앙에 대형 근린공원 이용객 등 다양한 연령층의 유입도 쉽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의 단지 내 상가는 평택 내 풍부한 수요뿐만 아니라 단지 내 2324가구 고정수요 확보가 가능하다”며 “특히 상가 전체 구성을 1층 스트리트몰 형태로 설계해 밖에서 모든 점포를 들여다볼 수 있는 게 장점이다”고 말했다.

상가 분양사무소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견본주택(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 내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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