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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풍래 “고은성 벗은 몸, 어마어마” SNS 사진 보니…‘대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10 13:35
2017년 2월 10일 13시 35분
입력
2017-02-10 13:34
2017년 2월 10일 13시 3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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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은성 SNS 캡처
뮤지컬배우 조풍래가 동료 고은성의 몸매를 칭찬했다.
조풍래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고은성의 몸매를 칭찬했다.
진행자 최화정의 “이탈리아 미남 같다”는 칭찬에 “감사하다. 그런데 저는 전부 한국사람”이라는 답변을 한 조풍래는 “이름도 할아버지가 지어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화정은 고은성에게 “‘베이글남 같다’는 말을 듣는다던데, 운동을 많이 하나보다”라고 말했고, 고은성은 “운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냥 평범한 몸”이라고 겸손해했다.
그러자 조웅래는 고은성의 몸을 만지며 “무대에서 설 때, 고은성의 벗은 몸을 봤는데, 정말 어마어마하다”며 극찬했다.
고은성은 평소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운동하는 모습을 자주 올린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상반신을 드러낸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칭찬을 받았다. 아이디 love****은 “몸도 잘 생기셨네요”라고 했고, 아이디 seoj****은 “몸이 ㄷㄷ”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고은성과 조풍래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로미오 역으로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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