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IT/의학
제주공항, 강풍-윈드시어 특보로 운항 차질…산간 지역엔 ‘눈 폭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10 15:00
2017년 2월 10일 15시 00분
입력
2017-02-10 13:04
2017년 2월 10일 13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폭설이 쏟아지고 있는 제주도에 강풍특보와 풍랑특보가 발효돼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1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육상의 순간최대풍속은 윗세오름 초속 30.5m, 고산 29.3m, 마라도 22.9m, 제주 21.5m를 기록했다. 해상 파고는 3m를 넘어섰다.
강풍경보와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진 제주공항에서는 이날 오전 11시40분까지 30여 편이 지연운항 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공항을 방문해 “폭설로 인한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재난 매뉴얼 준수, 관계기관과의 협업, 구호물자 비축 등 후속조치에도 빈틈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져 7개 항로 10척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이날 오전 8시 입항 예정인 국제크루즈 코스타 포츄나호(10만2669t)는 기상 악화로 제주항에 입항하지 못해 제주항 외항에서 대기 중이다.
제주 산간 지역에는 9일부터 대설경보가 발효돼 이틀째 한라산 입산이 전면 통제됐다.
한라산에는 윗세오름 55㎝, 진달래밭 42㎝, 어리목 25㎝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산간 외 지역도 아라 5㎝, 제주 2.5㎝, 성산 2.5㎝, 서귀포 1.5㎝ 등의 눈이 쌓였다.
기상청은 제주에 앞으로 11일까지 제주 산간에 20∼50㎝, 산간 외 지역에 3∼10㎝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며, 해상에는 물결이 4∼6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고 일부 해안 지역에서는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이재명-조국, 총선뒤 첫 비공개 만찬회동
좋아요
개
코멘트
개
“29일, 내달 1일중 尹-李 회담” 의견 접근… 의제 놓고는 평행선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오늘과 내일/김재영]‘AI 3대 강국’ 외치더니 패싱당한 한국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